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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아이돌그룹 베스티로 데뷔하고 활동하다 2018년 트로트가수로 전향하고 많은 고생을 했지만 미스트롯 2에 출연해 트롯다람쥐라는 별명을 얻으며 사랑을 받고 최종 8위를 한 강혜연의 인터뷰 내용이다.
귀여운 이미지와 미스트롯 최종8위로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강혜연은 강연준비당시 다이어트로 8kg을 감량했다고 했다.
아이돌 할동 당시 재미는 있었지만 6시 이후에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드레싱 없이 샐러드만 먹어야 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은 마음이 편하고 먹고 싶은 거 다 먹을 수 있어 너무 좋다고 웃어 보이기도 했다.
2021년 미스트롯2 당시 8위 해서 아쉬웠지만 다음날 후련했다고 예전에 인터뷰한 적 있는 그녀는 그 당시를 인생 최대 고민이라고 회상했다.
6시 내 고향에 출연하면서 일반 시민들과 만나며 방송의 힘을 얻었다고 말하며 함께 출연하는 송중근에게 질문이나 리액션등을 많이 배운다고 했다.
네 번째 디지털 싱글앨범 '혜성:빗자루 별'로 아이돌 출신이라는 편견을 깨기 위해 진한 트로트로 돌아왔다는 그녀는 가창력이 부족하다는 편견 대신 트로트를 정말 잘하는 가수라는 느낌을 주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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